쿠로베댐 위를 걸어 쿠로베코역에 도착..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쿠로베 다이라로 올라간다..
쿠로베 다이라는 1828m.. 400m 가까이 상승하는 것.. ㅎ
날씨가 아주 화창하지는 않지만..
궃은 날씨가 아닌게 어딘가.. ㅋ
이름처럼 평지가 역 건물 앞으로 살짝 펼쳐져 있다..
안에서 간식들도 팔던데 아직은 땡기지 않는다.. ^^
우선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본다..
자리가 있으면 여유롭게 앉아서 시간 좀 보내보려 했는데..
빈 자리가 없다.. ㅋ
다음 목적지인 다이칸보까지는 로프웨이를 타야 한다..
저 위에 보이는 것이 다이칸보역..
(일본에서 케이블카라고 하면 궤도를 타고 움직이는 것이고.. 이렇게 매달려서 가는 것은 로프웨이라고 부른다는..)
400m 가까이 올라오니 풍경이 사뭇 다르다..
다이칸보에서 로프웨이가 내려온다..
내가 없는 인증샷 하나 남기고.. ㅋ
하얀 눈과 초록 잎이 함께 하는 풍경은 봐도 봐도 신기하다..
로프웨이를 타고 다이칸보로 올라간다..
저 아래 쿠로베코의 물빛이란..
500m 가까이 올라와 해발 2316m의 다이칸보에 도착..
이곳에도 건물 옥상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설벽을 어서 만나보고 싶은 조바심에 바로 무로도로 가기로 했다..
이곳은 돌아가는 길에 둘러보기로.. ^^
트롤리 버스를 타고 터널을 지나 무로도에 도착..
설벽을 만나러 가는 설레임에 사진도 없다.. ㅋ
(트롤리 버스 사진은 돌아가는 길에 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