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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및 상호 변경] 상암동.. '샤리덴'..
[이전 및 상호 변경] 상암동.. '샤리덴'..
2014.07.16[20170704 추가] 이곳이 같은 자리에서 상호를 바꾸었다..'모리타'라고.. 사장님은 바뀌지 않으신 거 같은데..메뉴는 조금 더 화려해지고 양이 살짝 늘었다는.. ^^ [20170103 추가] 이곳이 진작에 이사를 갔는데.. 그 사실을 이제야 적는다.. 옮겨간 위치가 사무실에서 멀어져서..옮긴 후에는 한번 정도밖에 못가봤는데..메뉴는 여전하다.. 상암동 신사옥으로 옮겨온 지 어느덧 3주째.. 십수년간 근무했던 여의도와 달리 이곳은 아무런 정보가 없다보니..점심이나 저녁 먹을 곳을 찾는게 은근 스트레스다..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새로운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물론 실패의 리스크도 감내해야 하지만.. ㅋ 원래 음식 앞에 두고 사진 찍는 거 잘 안하는 편인데..한동안 계..
20140704 : 원주 레일파크..
20140704 : 원주 레일파크..
2014.07.04급작스레 당분간 강원권 MBC들도 담당을 하게 되어서..원주MBC가 투자한 레일바이크 사업 오프닝 행사에 가게 되었다.. 어제는 비가 흩뿌리며 찌뿌둥한 날씨였는데..오늘은 정말 화창하다못해 뜨겁다.. ㅎ 원주 레일파크는 폐선된 중앙선 간현역에서 판대역 사이 6.8km 구간에 조성되어 있다.. 어제 비가 내린 덕인지..공기는 더 깨끗하고..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예쁘다..단지 뜨거울 뿐.. ㅎ 우선 이 풍경열차를 타고 간현역에서 판대역으로 이동한다.. 역사의 모습.. 담당자로서 먼저 탑승해 보기로 했다.. ^^탑승 시간까지 잠깐 시간이 남아서 걸어 다녀온 간현유원지..5분도 안걸린다.. 코스 안내도.. 판대역으로 올라가는 풍경열차 뒤에 이렇게 레일바이크가 매달려 있다..판대역에 도착하면 이 녀석을 타고 ..
20140612 : 춘천..
20140612 : 춘천..
2014.06.132014년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후반기를 준비하기 위해 다녀온 부서 워크샵으로간만에 춘천을 찾았다.. 춘천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좋은 산토리니.. 예전에 갔을 때와 달리 주변이 온통 공사판이라 분위기가 좀 깼지만..전망은 변함이 없다.. 산토리니는 꼭 한번 가봐얄텐데..내년도 여행을 그리고 잡을까나.. ㅎ 점심은 샘밭 숯불닭갈비.. 춘천에서 유명한 샘밭 막국수 집에서 바로 옆에 오픈한 곳..원래 닭갈비는 이렇게 숯불에 굽는 것이란다.. ^^ 우리가 흔히 먹는 매콤한 양념의 닭갈비보다..허브로만 양념한 녀석이 더 담백하고 맛나더라.. 닭갈비와 막국수(사진을 안찍었네.. ㅋ)로 두둑해진 배를 꺼트리려 가까운 청평사로 갔다..오랜 가뭄으로 소양호 수위가 낮아져서 선착장에서 가는 거리가 몇백미터는 더 길어졌다는....
2014년 늦은 봄.. 부산..
2014년 늦은 봄.. 부산..
2014.05.17업무로 부산에 1박 2일 출장을 다녀왔다.. 바람이 좀 세차긴 했지만..화창한 날씨 덕분에 일은 잘 마무리되었다.. 여행으로 간 거였으면 훠~얼씬 즐거웠을텐데.. ㅋ 동백섬에 위치한 누리마루 APEC 하우스와 그 주변.. 핸폰으로 담는 야경의 한계.. 해운대..호텔방과 버스의 창문에 대고 찍은 덕에 푸르딩딩..
2014년 여행 계획.. 오로라 & 로키 & 라스베가스..
2014년 여행 계획.. 오로라 & 로키 & 라스베가스..
2014.04.17작년 크로아티아 여행에 이어..올해는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고민하다 어제 급작스럽게 결정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 관광..캐나다 로키에서 반프 국립공원 관광..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 캐년 관광 + Cirque du Soleil 공연 관람.. 평소에 늘 생각만 하던 오로라, 레이크 루이스, 그랜드 캐년, Cirque du Soleil 등을한꺼번에 해결하려는 일정.. ㅋ 여행사에서 견적을 받은 9박 11일의 일정은 이렇다.. 9. 11. (목) 인천 -> 밴쿠버 -> 에드먼튼 -> 옐로나이프오로라 관찰 1차9. 12. (금) 옐로나이프 시내 관광오로라 관찰 2차9. 13. (토) 카메론 폭포 하이킹오로라 관찰 3차9. 14. (일) 엘로나이프 -> 캘거리 -> 반프반프 시내 관광9. 15. (..
20140413 : 태안 출사..
20140413 : 태안 출사..
2014.04.14오랜만에 회사 사진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출사를 다녀왔다..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는 다행히 틀려주어서.. ㅋ화창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날씨에 다녀올 수 있었다.. 우선 태안의 천리포 수목원.. 바닷가에 접해 있는 덕분에 바다와 숲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조금은 늦었지만 여러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홍보부 한차장님 딸 지민이..(지빈이? 삼촌이 정확하게 이름을 기억 못해서 쏘뤼~ ^^;;)4살인데 또박또박 말을 어찌나 잘하던지.. 카메라 보고 웃으라니까 바로 방긋~ ㅎ 그리고 신두리 해안사구.. 기대에는 못미쳤지만..우리나라에서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게 어딘가..그런데 해변에는 쓰레기가 너무 많더라.. -.- 바람이 좀 세게 불어야 저 수많은 발자국들을 지워버릴 수 있을듯.. 이 사막같..
20140313 : 홍대역 근처 어느 담장..
20140313 : 홍대역 근처 어느 담장..
2014.03.16'더 끌리는 펍' 입구.. ^^ 맥주가 맛있는 집이다.. 강렬한 색깔이 끌려서 찍어봤다.. **** 그리고 좀 뜬금없지만..아차산역 근처 떡볶이 집에서 찍은 사진..퇴근길에 부서 후배들하고 급작스레 찾아갔다..원래는 그 옆에 있는 '신토불이 떡볶이'를 가려던 것인데..(서울 10대 떡볶이 맛집이라는 그곳.. ㅋ)그 옆에 있는 이곳이 맛도 거의 비슷하고 메뉴가 더 다양해서.. ^^ 그날 우연히 떡볶이 먹으러가는 두팀이 생겨서..서로 자신들이 먹는 거 사진 찍어 자랑했는데..사진도 맛도 우리쪽이 Win!!! ㅋㅋ
2013년 크로아티아 여행 에필로그..
2013년 크로아티아 여행 에필로그..
2014.02.02두달 여 만에 지난 크로아티아 여행 정리를 끝냈다..나름 기억을 최대한 살려서 적었는데 틀린 부분도 분명 있을 것 같다.. ㅎ 사진이 너무 많아서..포토웍스에서 일괄 변환을 했기 때문에 색이 좀 이상해진 것도 있을 것이고..(예전에는 사진을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변환했었는데.. ㅋ) 아무튼..17박 19일의 일정..6백만원이 조금 넘는 비용..그 시간과 돈 이상의 소중한 추억을 얻은 여행이었다.. 최대한 여유를 갖자는 일정이었는데..그 때문에 오히려 막판에는 좀 게을러지지 않았는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 긴 일정에도 미처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아쉬움도 많다.. 자그레브에서 내리는 비 때문에 막시미르 공원에 가보지 못했고..풀라와 로비니에서 올드 타운 밖으로 멀리 나가보지 못했으며..로비니에서 그리 멀..
20130912 : 크로아티아 여행..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귀국..
20130912 : 크로아티아 여행..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귀국..
2014.02.01드디어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이다..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했던 호텔에서 오늘 새벽 두브로브니크 공항까지 가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다..아니었으면 새벽같이 공항으로 가는 방법이 난감할 뻔 했다..모 그랬으면 일정 자체가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ㅋ 아무튼 일찌감치 일어나 호텔 앞에서 택시를 기다렸다..혹시나 안오는 거 아니야? 그러면 어떡하지? 하는 부질없는 걱정을 하고 있는데 택시가 도착을 했다..공항을 오가는 전문인지 차가 스타렉스다.. ^^ 참, 호텔에서 체크아웃할 때 약간 해프닝이 있었는데..어제 쿠나를 모두 소비했는데 얼마간의 도시세를 내야하는 거다..당황하는 날 보더니 그냥 안받는 거로 넘어갔다..그럼 내가 4박을 하면서 낸 게 얼만데.. ㅎ 아무튼 차는 새벽길을 달려 두브로브니크 ..
20130911 : 크로아티아 여행.. 두브로브니크 넷째날..
20130911 : 크로아티아 여행.. 두브로브니크 넷째날..
2014.01.31오늘이 크로아티아에서의 마지막 날이다..내일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반나절을 보내겠지만..사실상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내일 새벽같이 나서야 하기 때문에..호텔 조식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다시 올드 타운으로 왔다..그동안 둘러보지 못한 곳들, 특히 성당이나 교회 안에 들어가 볼 예정이다.. 오늘 저녁에 내가 갈 음악회.. 필레 게이트 쪽에서 출발..오늘 햇살 장난 아니다..땀 좀 흘리겠는걸? ㅋ 성 블라이세 성당 안으로 들어선다.. 성 블라이세는 두브로브니크의 수호 성인이자 자유를 상징하는 대표 인물이라 한다..아르메니아 출신으로 도시 곳곳에 그를 기리는 동상과 장식물이 있다고.. 제단도 화려하다.. 성당을 나오면 오른쪽으로 렉터 궁전과 대성당이 보인다.. 연이틀 음악회를 즐겼던 렉터 궁전....
20130910 : 크로아티아 여행.. 두브로브니크 셋째날..
20130910 : 크로아티아 여행.. 두브로브니크 셋째날..
2014.01.31느즈막히 일어나 일단 아침을 먹으러 갔다..새벽에 비가 좀 내린 거 같지만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다..하늘이 좀 심상치 않다.. 오늘은 오전 내내 호텔에서 뒹굴어 보기로 했다..비싼 호텔에 머물고 있으니 호텔 자체도 충분히 즐겨봐야지 않겠는가? ^^ 아침을 먹고 방으로 돌아가 다시 침대에 누웠다..방문 밖에는 'Don't Disturb'를 걸어놓고..(이거 정말 해보고 싶었다.. ㅋ) 그렇게 뒹굴다 수영장으로 내려갔다..바다에 가까운 수영장에는 사람도 거의 없어 마음껏 수영을 할 수 있었다..바로 앞에 있는 바다에도 들어갈 수 있게 시설이 되어 있는데 파도가 높아서 엄두가 나질 않았다.. 한참 수영을 하고 나와서는 선베드에 누워 햇살을 즐겼다..맥주도 한잔 시켜서 마셨더니 나도 모르게 스르르 잠이 들었다...
20130909 : 크로아티아 여행.. 두브로브니크 둘째날..
20130909 : 크로아티아 여행.. 두브로브니크 둘째날..
2014.01.26호텔 근처 레스토랑에서 피자로 점심을 해결하고..방에 들어가서 잠시 눈을 붙였다.. 스르지산 케이블카와 성벽 투어를 끝냈으니 일단 이곳에서 반드시 해야할 일은 다 했고..이제부터는 온전히 '여유'를 느끼며 보내면 된다.. ^^긴 여행의 막바지에 체력은 떨어지는데 호텔방은 넓고 편안하니 더 게을러진다..이런 게으름을 즐길 수 있는 여행도 정말 오랜만이다.. 방에서 뒹굴거리며 여기저기 메시지도 날리고..카메라와 핸폰에 쌓인 사진들도 확인하다가 다시 올드 타운으로 나온 것은 저녁 7시경..음악회는 9시부터 시작이니 그때까지 어둠이 내려앉은 올드 타운의 골목길을 돌아보기로 했다.. 오노프리오 샘 주변의 저 가게에서 어제 물 한병 사 마셨었다.. ㅋ 필레 게이트 쪽 성벽에 바로 붙어 있는 저곳은 사비오르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