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WHERE
밴프.. 설퍼산 전망대.. [현지 작성]
밴프.. 설퍼산 전망대.. [현지 작성]
2014.09.15오늘 옐로나이프에서 밴프로 이동..
Sunset in Yellowknife.. [현지 작성]
Sunset in Yellowknife.. [현지 작성]
2014.09.14오로라만큼이나 눈물나게 아름다운 저녁 노을..
카메론 폭포 하이킹.. [현지 작성]
카메론 폭포 하이킹.. [현지 작성]
2014.09.14오늘 밤 세번째, 그리고 마지막 오로라 관찰을 기다리며..
옐로나이프 시내.. [현지 작성]
옐로나이프 시내.. [현지 작성]
2014.09.13오늘 밤 두번째 오로라 관찰 시간을 기다리며..
처음 만난 오로라.. [현지 작성]
처음 만난 오로라.. [현지 작성]
2014.09.12 드디어..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던 오로라를 만났다.. 그 벅찬 감동을 카메라로 담기에는 내 능력이 한참 모자라다.. 핸폰으로는 당연히 택도 없고.. 위 사진은 잘찍힌 거 같은 사진을 D700 액정에 띄워놓고 핸폰으로 찍은 것.. (컴으로 옮겨보면 엉망일지도..ㅋ) 아무튼.. 남은 이틀 동안 좀 더 나은 사진을 담을 수 있길 바래본다.. 그런데.. 관측지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버스 창밖으로.. 오늘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오로라를 마주했다.. 그저 눈으로 가슴으로 담아두었을 뿐.. 그 순간 카메라를 든다는 것은 대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만 같았다..
애드먼튼 공항에서.. [현지 작성]
애드먼튼 공항에서.. [현지 작성]
2014.09.12 인천을 출발해.. 뱅쿠버를 거쳐 도착한 애드먼튼.. 한시간 반 정도 후면 옐로우나이프로 가는 비행기에 오른다.. 과연 오로라를 만날 수 있을까....
여행 계획 급변경.. -.-
여행 계획 급변경.. -.-
2014.09.11미국 비자 만료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한 덕분에..라스베가스 일정을 토론토로 급히 바꾸었다.. 갑자기 추가로 구매한 캐나다 국내선 항공권과 토론토 호텔..허공에 날린 라스베가스 쇼 3편 티켓까지..아이폰 한대값이 날아갔다.. ㅜㅜ 아무튼 멘붕을 극복하고..새로운 일정으로 출발한다.. ^^a 9. 11. (목) ㅇAC64 - 18:20 인천 출발, 12:35 밴쿠버 도착 ㅇAC240 - 14:05 밴쿠버 출발, 16:35 애드먼튼 도착 ㅇAC8225 - 19:45 애드먼튼 출발, 21:27 옐로나이프 도착 오로라 관찰 1일차 (오로라 빌리지) 9. 12. (금) 옐로나이프 시내 관광 오로라 관찰 2일차 9. 13. (토) 카메론 폭포 하이킹 (정보) 오로라 관찰 3일차 9. 14. (일) ㅇAC823..
상암동.. '완행식당'..
상암동.. '완행식당'..
2014.08.27어제 점심에 다녀온 '완행식당'.. 이름만 들어서는 '슬로우 푸드'를 내세울 것만 같은데..불백을 주메뉴로 내세우는 밥집이다.. ^^ 물론, '완행'의 한자도 '緩行'이 아니라 '完幸'이다..식당 이름 아래 자그맣게 적힌 문구를 보면 그 뜻이 이해가 된다..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그런데 그냥 밥집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것이..인테리어는 카페처럼 되어 있고..저녁에는 이자카야와 같은 다양한 일본식 술안주를 내놓는다고 한다.. 점심 메뉴..불백 메뉴를 돼지, 오징어, 돼지+오징어 중에서 고를 수 있고..양념도 고추장과 간장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어제는 계란찜 주문 불가였다는.. -.- 기본 찬.. 고추장 양념의 돼지 불백..볶은 프라이팬 채로 서빙된다.. ^^ 역시 고추장 양념의 오징어 불백..하나..
상암동.. '어무이'..
상암동.. '어무이'..
2014.08.03오늘은 쉐프가 운영하는 퓨전 한식집 '어무이'에서 점심을 했다.. 내가 주차를 하는 이안오피스텔(1차) 2층에 위치해 있다..살짝 구석에 있긴 하지만 2층이 그리 넓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있다..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다..(가운데 훈남 쉐프도 보인다.. ^^) 물병이 예쁘다..창밖을 바라보며 ㄷ자 형태로 자리가 배치되어 있는 것도 특이하다..(물론 일반적인 배치의 테이블들도 있다..) 멀~리 회사가 보이네.. ㅋ 기본 찬.. 내가 시킨 갈릭 해물 라이스..해산물 볶음밥에 슬라이스한 튀긴 마늘, 달걀 프라이와 매운 콩나물 볶음이 올라가 있다..오징어가 큼직하게 들어 있어 씹는 맛이 좋다.. 훈제삼겹 강된장..훈제 삼겹살과 부추를 넣어 강된장에 비벼먹는 요리.. 찹쌀 누룽지 위에 새우 앉아.. 라는 재밌는..
상암동.. '카페 모임'..
상암동.. '카페 모임'..
2014.07.24여의도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다가 정리한 사장님께서(역시 레스토랑은 오너가 쉐프여야 한다는.. ㅎ)절치부심 오픈한 디저트 카페.. '카페 모임'.. 크게 달지 않은 다양한 디저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집이다..늘 사람들로 북적대기에 그런 어수선한 분위기가 살짝 아쉽기는 하다..(사장님 들으시면 큰일날 소리.. ㅋ) 상암파출소랑 바로 마주하고 있다.. 천장이 높아서 시원한 느낌.. 여름철에는 역시 팥빙수..우유얼음이라 부드럽다.. 젤 인기있어 보이는 크레이프 케이크..한겹씩 포크로 돌돌 말아먹어야 한다.. 티라미수.. 크로와상 푸딩..살짝 애플파이 같은 느낌? '샤리덴'이나 '우연'처럼 살짝 양이 적은 곳에서 식사를 하면.. 이곳에서 디저트로 아쉬움을 달래는 것도 괜찮다.. 칼로리에 대한 걱정은 잠..
[폐업] 상암동.. '쉐즈 사이공'..
[폐업] 상암동.. '쉐즈 사이공'..
2014.07.24[20160505 추가] 스시집으로 바뀌었던데.. 그 집은 오래 못갈듯.. ㅋ 어느새 너무나 친숙해진 음식이 되어버린 베트남 쌀국수와 볶음밥들.. 여의도에서 자주 다녔던 '하노이의 아침'이 사옥 바로 맞은편에 있고..방송센터 지하에도 '포베이'가 있지만..오늘은 구시가지에 있는 '쉐즈 사이공'을 가보기로 했다.. DMC역으로 가는 도로변에 바로 붙어 있는데..얼핏 봐서는 카페로 착각할만큼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다.. 메뉴판도 깔끔.. 쌀국수와 애피타이저, 볶음밥과 미니 쌀국수로 되어 있는 런치세트를 시켰다..여의도처럼 '쌀국수 2개를 3개로'와 같은 주문이 아직은 안되지만..곧 받게 되지 않을까?ㅋ 야채롤과 짜조.. 쌀국수.. 매운 닭고기 볶음밥.. 나시고랭.. 쌀국수 국물은 깔끔하고..볶음밥 양념은 좀..
[폐업] 상암동.. '우연'..
[폐업] 상암동.. '우연'..
2014.07.22[20151002 추가] 이곳.. 꽤 오래 전에 폐업했다고 한다.. -.- 간만에 지나다 보니 고깃집으로 바뀌었다는.. 상암동 생활 4주차.. 틈틈이 맛집으로 소문난 곳들을 찾아다니고 있다..그러다 보니 회사 사람들하고 마주치는 건 다반사.. ㅋ 오늘은 사누끼 우동과 덮밥을 하는 '우연'.. 회사에서 DMC역 쪽으로 가는 길에 있다..길가에서 바로 가게가 보이지만.. 들어가는 입구는 돌아가야 한다.. 점심에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사람들이 많이 기다린다는데 오늘은 조금 일찍 나온 덕인지 우리가 첫 손님.. ^^ 한자가 '偶然'이 아니다..가게 간판과 입간판에는 '雨緣'이라고 되어 있어서 '비가 맺어준 인연'이라는 뜻인가 생각했는데..입구의 한자는 또 다르다..잘못 쓴건지.. (다음에 사장님게 물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