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일간의 파업 종료가 결정된 날 저녁…대규모 인사발령이 있었다…비열하고 치졸한 보복인사… 그 와중에 나도 발령이 났다…물론 나는 파업 시작 전에 이동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복인사는 아닌데…가끔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ㅎ 준비하던 사법시험을 때려치우고 수출입은행에 입사했던 것이 2000년 초…멀쩡히 다니다가 MBC로 옮긴 것이 2001년 말…그동안 여의도에서만 근무했었는데…새로운 사무실은 을지로에 있는 센터원 빌딩에 있어 13년(정확히는 12년 반 정도? ^^)만에 근무지가 바뀌게 되었다… 사진은 센터원 홈페이지에서… 워낙에 옮기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발령이 나고 사흘만에 짐을 옮겼다…그동안 쌓인 엄청나게 많은 서류들을 버리고 나니 달랑 바구니 2개더라… ㅋ 새로운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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